재구매 신청합니다.
저는 분비물이 너무 많아 팬티라이너 없이는 생활이 안될정도로 고생했던 30대 후반 두아이의 엄마랍니다.
7월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질경이를 알게되고, 사용후기가 너무 좋아 반신반의했지만,
혹시나 싶어 골드를 구매했습니다.
택배로 제품을 받자마자 첫쨋날 2알 사용후 좀 서늘한 느낌이랄까,
시원한 청량감으로 상쾌한 느낌이 들었고,
두번째날 같은 시간에 같은 방법으로 사용했는데요,
통통해진 느낌 정도 이상으로 (제품사용이 쉽지않을 정도로)
"어? 부*것같은데... 괜찮은건가?" 하며 사용했어요.
삼일째 2정을 사용하고 분비물은 눈에 띄게 줄어 깨끗했지만,
부은듯한 느낌(?)이 더 강해져 제품사용이 쉽지않았고,
4일째 사용하고 다른분들이 사용후기에서 극찬하시는
남편의 반응(?) ㅎㅎ 이 무지 궁금해서 그날 드디어 기회를 가졌습니다. ㅎㅎ
그날 남편은 표현을 안해서 그런건지...슬쩍 놀라는 모습이 눈에 보이긴했지만요,
워낙 말을 안하니까...남편 느낌까지는 모르겠고, 오히려 남편보다 제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뭔가 강력한 접착제로 쫙 조여놓은 듯한 강렬한 느낌이 오래도록 남더라구요.
노골적으로 설명을 할수는 없지만, 내 몸이 이렇게 반응할수도 있구나... 경이로운 경험이었어요. ㅋㅋ
그래서 질경이라고 하는건가요?
남편에게 몹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내 몸이 행복해 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
저는 분비물때문에 질경이를 처음 접했지만, 여자분 모두들에게 권하고 싶었어요.
넘 좋아서 동생에게도 나눠주고보니, 이제 제가 쓸것이 없네요.
저를 행복 전도사로 만들어주신 제품개발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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