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결혼 생활 20년차 주부입니다.
저는 분비물으로 고생한지 엄청 오래 되었는데
병원에, 별별 좋다는 한약에 질세정제에 아마 돈으로 따지고
시간으로 따지자면 엄청난 공을 들였지만 효과는 돈 쓸때뿐이어서
남편한테도 미안하더라구요
조금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엔 그 때문인지 냄새를 제가 맡을수 있을정도로 심해지고
분비물도 일반적인 분비물이 아니라 거의 물처럼 흘러내려 진짜 생리대 소형 패드없인 하루도 힘들더라구요.
여름엔 습해서 그곳이 아프고.. 병원에선 그렇게 흐르는것도 분비물의 일종이라며
독한 처방을 해주셨는데 병원 다녀오면 하루는 꼬박 누워있어야 할 정도로
독한 약들과 주사 치료를 받았어요.
분비물은 좀 줄어 든건 같은데 생리전후에는 어김없이 심하게 반복이 되더라구요.
남편이 좀 밝히는 편이라 언제 요구할지 몰라 잠자리에 들기전에
매일 얼마나 신경쓰며 씻고 준비하는지 그것도 못할 노릇이였어요.
분비물치료에 좋다는건 다 해보는 편이라 우연히 질경이를 보고 골드로 구입한후
3일 동안 2알씩 직접사용했어요.
3일 사용후 진짜 병원 2주 다녀야 볼 효과를 경험해서 너무 좋았는데
일주일후 다시 분비물이 확 쏟아져서 상담을 받고 한번더 2알 직접사용했어요.
한3일 정도는 깨끗해서 아예 패드를 빼고 생활을 했는데
3일전에 또 한번 분비물이 흘러나오길래 오늘 전화 상담받고 느긋하게 사용주기를 체크해 보기로 했어요.
제가 해본 분비물치료중에 질경이가 가장 효과도 빠르고 편한건 사실입니다
염증으로 고생 안해보신분은 그 불편함 잘 모르시걸요.
지금은 깨끗한 상태이긴 하지만 저는 염증이 엄청 심한 편이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주기 체크를 위해서 참아보려해요..
참 ,저는 지금까지 제가 아내구실을 잘하고 있는줄 알았는데 질경이 사용한후
우리 남편 반응이 엄청 달라졌어요.
좋다 좋다 하길래 뭐가 좋냐고 하니까 구구절절하게 얘길 하는데
아 내가 헛꿈꾸고 살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염증은 없지만 남편과의 관계를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주저말고 구입하세요.
제가 질경이 사용한 날은 용케도 알아차리고 오늘 잘하였지 하고 물어봐요.
부끄럽게 시리... 울 남편이 눈치가 좀 없긴하답니다.
여튼 주기 체크 잘해서 질경이 보다 효과있게 사용하고 남편에게 사랑받는 아내도 되고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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