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비물과 냄새때문에 일년 내내 천생리대를 차고 다닌 사람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 여간 불편하지 않았지요.
여기 사이트 방문하고 사용후기를 사흘 쯤 정독하고 나서야 주문을 했습니다.
의심을 잔뜩 안고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하고 나니 빨리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수령하러 갈까 문의까지 했었지요.
그럴 필요도 없이 다음날 바로 배송이 되어 신속한 서비스에 일단 한번 놀랐습니다.
받은 날 저녁부터 사흘간 2알씩 직접 사용했지요.
그런데 기대가 컸기 때문인지 사흘 사용한 후에도 분비물과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아 문의를 했답니다.
하루이틀 더 사용해보라 하셔서 이틀을 더 사용하고 생리가 시작되는 바람에 잠시 멈추었습니다.
생리가 끝난 후에도 그닥 효과가 없는 듯하여 원망스런 문의를 남기기도 했었지요.
수축효과? 이런 것도 별로 못느낀 것 같았구요.
당분간은 사용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며칠 잊어버리고 지내자 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잊어먹고 있자 하며 지낸 며칠간 분비물도, 냄새도 안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잊어버리고 지내도 될 만큼 깨끗해진 거였습니다.
상담해주신 분 말씀대로 반응이 늦게 나타난 경우였나 봅니다.
지금 열흘 정도 되었는데 정말 전혀 신경 안쓰고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편한지요.
많은 분들이 부가적으로 기대하시는 수축효과.
저의 경우 단번에 큰 효과를 보이는 건 아니지만 속이 찐 듯한 느낌?이 있으나
남편에게 직접 물어보지 못해 자신있게 말씀드리지는 못하겠네요.
하지만 남편 반응이 다른 날 보다 빨리 나타났다는 건 확실하니 효과가 있는 거겠지요?
이제 겨우 10여알 써본 걸로 효과를 장담하긴 어려우나
저만큼은 질경이를 계속 믿고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좋은 제품 앞으로도 많이 개발하시고 많이 보급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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