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사촌동생이 넌지시 물었습니다. 언니 혹시 질염과 동반한 냄새때문에 혹여 고민하고있지는 않나하구요. 그소리에 자지러질듯 놀란 저는 냄새가 네가 느낄정도로 심하게 났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은 예스였구요. 부끄럽고 민망한 저는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아무리 시시때때로 씻고 샤워코롱을 뿌려 냄새를 감해보려해도 오히려 냄새가 섞여서 더욱 고약한 냄새만이 날뿐,별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효과가 없었 다며 어쩌면 좋으냐고 울음섞인 하소연을 털어놓았더니 동생은 언니의 오랜 고민을 해결해줄 방법이 있다며 자신있게 질경이를 소개했습니다. 전 묻고 따질새도 없이 바로 주문을 하고 동생이 일러준대로 사흘동안 2개씩 직접 사용을 했습니다.그결과 국가적인 우리민족의 영원한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 일에 버금가도록 절실했던 저만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누구에게부터 감사 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원초적으로 제품을 개발해내신분부터 소개해준 제동생 까지 작은 미물에게까지 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지긋지긋했던 냄새로부터의 해방,살아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벅차고??기쁜 날들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덤으로 선물받으신다는 그 신기한 체험,말그대로 그 기쁨까지도 느끼게 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것까지는 아니라해도 늘 목을 죄오던 냄새해결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삶으로의 로또가 되었습니다.대박!!!이건 정말 대박입 니다.사용주기를 늘려가면서 잘 쓰겠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사랑해요.질경이! 우유빛깔,질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