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중반을 향해가는 대학생 여자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어마어마한 분비물의 양때문에 늘 팬티라이너를 달고 살았고 냄새또한 너무 스트레스여서 이제는 정말 분비물과 한몸이 된 것만 같은...자포자기로 살고있었습니다. 물론 산부인과 가서 호르몬조절제도 먹어보고 피임약 으로 조절도 해봤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없었습니다. 정말 심하면 수술하면 된다고 하시던데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학생인지라 비용도 부담되고 정말 고민많이 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부터 받아온 스트레스 생각하면..왠만한 친구들도 다 압니다 저의 강박관념과 스트레스 ㅜㅜ 그러다가 인터넷서핑 중 우연히 질경이에 관한 배너를 클릭해서 들어오게 됬는데...... 온통 질경이 찬양글들이 제 눈앞에 펼쳐지게 됬어요 근데 가격이 좀 학생이 부담하긴엔 세서 2틀 고민하다가 알바비 남은걸로 지르게 됐죠^^ 지금 제가 후기를 쓰고 있는것도 제가 후기를 믿고 샀기때문에 남들도 저와 같이 고민하게 될까봐 난생처음 후기란걸 써보네요 ㅋㅋㅋㅋ 배송도 빠르고 처음엔 알약같은 조그마한 상자를 보고 반신반의했죠 저는 분비물과 냄새가 좀 심한 편이여서 물에 타서 쓰지않고 직접적으로 사용했는데요 그리고 정말 거짓말아니고 냄새가 많이 아주많이 완화됐어요! 한 3일은 연달아 사용해야한다고 3일내내 썼는데 3일내내 분비물도 안나오고 냄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3일후 사용을 멈추니 다시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는거에요 ㅜㅜ 그래서 2일뒤에 다시 사용햇는데 첫날처럼 다이나믹한 효과가 없어서 의아해 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질경이를 다써보자는 심산으로 마지막 한알까지 다쓴결과... 분비물이 조금씩 나오는거에요! 이거 왜이러지하고 속상했습니다....나는 평생 못고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다음날 생리를 하는거에요! 제가 바보같이 생리 직전에 이 아까운 질경이를 다써버린거죠 ㅜㅜ 근데 정말 놀라운건 생리끝나고 항상 엄청난 양의 분비물과 냄새가 저를 찾아왔는데 이번에는 전혀 악취도 나지 않고 분비물의 양도 확연히 준게 느껴졌어요 진짜 태어나서 처음있는 일입니다. 이게다 질경이효과 아니겠어요?? 정말 학생이라 부담스러운 비용이기는 하지만...마약과 같은 매력이랄까나 알바비 모아서 이제 다시 재구매 할려구요 골드로 ^^ 꾸준히 조금씩 사용하면 언젠간 질경이 없이도, 팬티라이너 없이도 생활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제글은 거짓하나 안보탠 정말 제 놀라운 경험담입니다!! 생리직전이나 생리직후에는 쓰면 좀 아까울거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당 개발자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더좋고 더 뛰어난 제품도 언젠가 나오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