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31세 미혼녀구요^^;
저는 어렸을적부터 항상 분비물을 달고 살았어요.. 속옷도 그래서 항상 찜찜했구요ㅠㅠ
게다가 언젠가부터인가 낮에 옷을 입고 있는상태에서도 바지안에서 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제가 둔한탓인지 아니면 항상 분비물이 많았던편이라 그런가보다 했던건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어느때인가부터 남자친구와의 관계시 냄새가 나는것같더라구여..
갈수록심해지는데.. 민망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하고..
그러다보니 어느날 남자친구가 저 창피할까봐인지 말은 대놓고 안했지만
여자들 병원에 가서 자주 검사도 받고 해야한다는데 저한테는 안가봐도 되냐며;;
검사한번 받고 와보라고 하더라구요..
하루는 날잡고 산부인과엘 갔는데..역시 염증이.... 세균성질염이라고 냄새가 심하다구...
치료받고 약처방받고 왔어요ㅠㅠ
돌아와 인터넷으로 질염알아보구,, 질염은 재발이 계속 된다고하는글들을 보고
스트레스에.. 여성청결제를 뒤지기시작했어요....
항상 달고 살수는 없으니까 앞으로는 예방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그러다 질경이를 발견했다지요!!
후기들을 읽어보며 설마 이렇게 효과가 있을까 정말 믿어지지않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셨다기에 나도한번?하는 생각에 우선 실버를 질렀답니다..
여러 후기보고 직접 사용했어요..
3일연속 2알씩은 사용하라셔서 그렇게 했구요,,,그뒤로 이틀 1알씩했어요
저는 솔직히 첫날 둘째날은 별 반응이 없더라구요
담날아침 그담날아침...둘다 별반응없었어요.. 난 왜아무렇지도 않지....
뭐 낮에 속옷이 전보다 깨끗한것같고 냄새가 안나는것같긴했어요
그러다 셋째날 ........;; 드디어 효과가.....
아니 효과가 있었어요!! 낮에 수시로 속옷을 일부러 보기도하고 냄새도 맡아보고했는데요
엄청 뽀송뽀송하고 무엇보다 냄새가 안나는거예요~!!
그뒤로 전 반응이 남들보다 느린것같아 이틀 한알씩하고 그뒤지금 3~4일 지났는데....
어제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아 이제 냄새안나니깐 좋네~~ ㅋㅋㅋㅋ
정말 안나냐고 많이 났었냐고 물어보니 이젠 안난다고....
사실 냄새 많이 났었는데 자존심상해할까봐 말못하고 그냥 병원한번 가보라고 둘러 말한거였다고....;;
그래도 고마웠어요 덕분에 제 병을알았고 병원치료도 받았고 무엇보다 질경이를 알게 해주었으니깐요~~!!
그리고 참!! 저는 입이 방정이라 하루사용하고 엄마한테 이런제품이 있다더라....
뭐이렇다 저렇다 제품자랑을 막 해댔다지요
그러니 엄마는 분비물이나 그런건 평생 없는데 자주 가렵다고... 그래서 엄마한테도 권했어요
제가 처음 실버사고 이틀뒨가 골드샀거든요 그러고 한이틀뒤 엄마꺼 골드로 또 주문하니깐
상담하는분 바로 전화하셨더라구요?? 제가 매일 사용하려고 주문하는줄아셨다곸ㅋㅋㅋ
너무 친절하시다능ㅋㅋ
그래서 엄마꺼라고 말씀드리고 엄마 갱년기신데 갱년기이신분들한테도 좋냐고 여쭤보니
너무너무 좋다고.... 그래서 엄마도 지금 사용중이세요^^
(엄만 심각하지않으시니 첫날 한알사용했는데 반응이 빠르신가봐요 ㅋㅋ)
어제 병원갔는데 질염 많이 깨끗해졌다고 그만 오래요~~ 신나~
지금도 역시 너무 깨끗해졌구요 냄새 전혀없답니당!!
이제 질경이와 평생 함께해야겠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당!!!!^^
질경이...계속 만들어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