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질염을 5년째 달고 산 사람입니다.
결혼을 하고서 부터 아이 하나 낳고도 지금까지 계속 질염으로
한달에 2주는 병원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각하였습니다.
병원가면 감기같은 것이라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만 이야기 하고...
그러다보니 남편과의 잠자리도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치료하면 괜찮다가도 관계를 갖게 되면 자극때문인지
계속 질염이 재발하여 너무너무 스트레를 받게 되는 거에요.
그러다보니 싸움이 잦게 되고 결국 최근 6개월동안 별거생활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전 병원치료 받으면서 잠시 질염의 고통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남편과 합치면서 잠자리와 동시에 질염이 재발하는 거에요.
그러다가 인터넷을 통해 질경이를 알게 되었어요.
더이상 병원가는 것도 지쳤고 "마지막이다" 하는 맘으로 골드를 주문하고
지금 약 20일째 사용하고 있어요.
그동안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처음 3일간 2알씩 자기전에 사용하고 그 다음부터 1알씩 일주일정도 사용한 결과
생리 전후로도 완전 미치게 가려웠던 증상이 하나도 없어져 버린거에요.
오늘 제가 생리를 시작했는데 가려운 증상이 없이 바로 시작해 버린 거 있죠?
평소엔 가렵기 시작하면 생리하게 됐구나 라고 짐작했는데 그런 것도 없이
생리를 해서 저도 깜짝 놀랐다는 것 아 닙니까..
당연히 남편과의 관계후에도 불편한 증상이 하나도 없으니 요즘처럼 살맛나기는 처음인 것 같네요.
(사실 질경이를 알기 전에는 남편에게도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을 했었는데
지금은 의심했던 것을 정 말??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
정말 사용후기를 안 올릴 수가 없어 이렇게 자발적으로 올리게 되네요. 질경이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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