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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혹시라도 다시 불편해져도 걱정마세요.. 반성하며(?) 재구매해요~ㅠ

작성자 자리주삼(ip:)

작성일 2012-02-20

조회 2172

내용
후기 잘 안 쓰는 편이지만.. 혹여나 비슷한 분들 있을까봐 글 올립니다. 질경이의 고마움을 모르고 등한시하다 확 나빠져 결국 반성하며 재구매해요;; 성격이 급해서 효과 빨리 보겠다고 골드 바로 지르고 사흘에 걸쳐서 사용하다 새벽에 잠도 못 자고 생활도 안 되고 너무 열이 뻗쳐서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짜증폭발글 올렸었는데 아마 기억하실지도;; 그런데 그 새벽에 바로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솔직히 그 때는 너무 증세가 심하다보니 친절하게 바로 전화 주신 것조차 뚱했더라는..ㅋㅋㅋ 말씀 들어보니 제 몸이 정말 안 좋은 상태여서 ..하지만 사실 전 그닥 축축함이 심한 편은 아니었기에 건성으로 들었지요. (죄송-ㅅ-;;) 이전엔 진짜 찝찝함이라는 건 모르고 살았던 사람이거든요. 근데 허리 디스크 앓으면서 영향을 받았는지 찝찝함이 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정말 신경 쓰이는 거에요. 그래서 여기 저기 세정제 비교하고 고민하다 후기가 너무 좋아서 질경이 샀는데.. 제 생각엔 분명 제 몸이 그리 나쁜 컨디션이 아닌데 ..오히려 더 불편함 느낌이 들어 .. 후기에 속았다며 막..-_-;; 조언해 주신대로 텀을 좀 두고 보내주신 것까지 거의 두고 두고 썼어요. 기왕 산 것이니 일단 써보자는 맘도 있었고 친절히 상담해주신 말씀도 되새기면서요. 좀 쓰는 텀을 늘리고 자주 씻고 한 개씩만 사용 하니 확실히 불편함이 차츰 차츰 덜해지면서.. 그 즈음에 찝찝함도 확실하게 줄었네요. 생리 끝무렵에 좀 나던 냄새도 많이 좋아졌고요. 질경이 덕인지 모르고 오만방자(?)하게 (원래 그리 심하진 않았으니 컨디션이 돌아갔다고만 생각하고ㅠㅠ) 몇 달을 무심하고 질경이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던 터에 (그만큼 찝찝함이 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진짜 효과 좋았던듯... 팬티라이너 전혀 쓸 일이 없었으니..) 하던 일이 좀 바빠져서 밤낮이 바뀌었는데 스트레스 탓인지 바뀐 주기 탓인지 증세가 완전 완전 완전 심해졌네요..ㅠㅠ 남아 있던 몇 개 급히 쓰고 있긴 한데 진작 정기적으로 관리할 것을.. 정말 후회막급입니다.. 빨리 받아서 쓰고 싶어요..ㅠㅠ. 사실 쑥으로 좌욕하거나 하는 걸로 효과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하면서 꼬박꼬박 하기 쉽지 않구요.. 질경이는 안전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간편해서 좋아요. 다음 날 바로 팬티가 뽀송해져서 하루 종일 찝찝함 걱정 안 해도 되고 화장실 들락거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 질경이 덕분에 새삼 느끼게 되었는데 너무 효과를 봐서 외려 등한시해 버렸으니 이것 참.. 여러분도 효과 좋다고 딱, 끊지 마시고 꾸준히 질경이로 관리하세요~ 아님 저처럼 낭패 당합니다..ㅠ 낼 바로 입금할테니 제바알 초고속 배송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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