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9 l 이원광 기자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이 배우 김소은, 송재림 주연의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메인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갑순이'는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작품으로,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하우동천은 극 중 출연진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배우 최대철(조금식 역)은 극 중에서 여성청결제 기업의 CEO로 열연하게 된다.
최원석 하우동천 대표는 "여성청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전 연령층의 고객들과 호흡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 갑순이'는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편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은 지난해 12월 코넥스에 상장한 후 올해 '제3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이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질경이'는 7가지 식물추출물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냄새 제거,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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