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케겔운동이라고 검색을 하니 질경이가 나왔어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왠지 친근감이 들었고

의미는 다르지만 자연초 이름이랑 비슷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페이지에 있는 글은 하나도 안빠트리고 모두 읽었고

사용후기도 처음부터 끝까지 답글까지 놓치지 않고 다 읽 어 보았어요.

사용후기는 놀라움 그 자체였고 민망한 표현들도 가슴을 쿵쾅 거리게 만들었어요.

저도 알게 모르게 남들 고민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뭐 이런게 다 있어? 진짜일까? 속는샘 치고 한번 구입해볼까하는 생각에 1BOX만 구입을 했어요

2알씩 5일을 사용했어요

냄새는 첫날사용하고 난 아침부터 나지 않았구요(참 신기했어요)

분비물은 이틀사용하고 담날부터 깨끗해졌어요

마지막으로 수축은 남편이 다른지역에 장기 근무라 마침 2주만에 와서 테스트를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평상시 다른 남편분들처럼 이렇니 저렇니 말을 안해줘서 물어보기도 그렇고

질경이를 사용한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근데 그전보다 조금 잦아 지긴 했어요...

일단 수축부분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도 매달 구입할 계획이었는데 마침 가격이 다운되서 진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꺼 같아요.

또 다른분들 후기처럼 전화온단 소리에 혹시나 전화오면 민망할 것 같기도해서 떨고 있었는데...ㅋㅋ

다행이도 큰 거부감없이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