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터넷으로 어떤 물건을 주문할 경우 눈으로 확인 전까지는 의심을 많이 하는 성격인지라

이번 첫 구입에도 역시나 의심이 가득한 상태에서 반신반의하며 구매를 결정했었어요.

일단 잦은 분비물로 인해 불편했던점은 단 한번의 사용으로 표나게 나아진거 같아 믿어볼만 한거 같아서 후기까지 남기네용..

저는 현재 26살 만으로 25살이구요...

21살에 정말 이른 결혼을 했어요...

5년동안 두번의 계류유산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고...

좀처럼 신랑과의 사이도 예전같지 않아서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해서 여기저기 고민을 털어 놓다가

수술을 받아 보라는 말에 병원에 갔다가 

직접적인 출산한 적이 없는 사람한테는 권하지 않는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또 한번의 좌절OTL...) 다른걸 써봐야겠다 생각하던 찰나에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됐어요.

평소에 냉이 많아서 팬티라이너를 항상 붙이고 다녔었는데 

첨에 2알 사용으로 다음 날 바로 냉이 줄어드는게 눈으로 확인이 돼더라구요..

(라이너가 필요없을 정도로 ㅎㅎ)

정말 바라던 느낌은 아직...못느꼈네요..

후기들 보니 바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문거 같아서 일단 기다리는 수 밖에..ㅎㅎ

구매한지는 6일째고 받은 첫날 2알 바로 어제 1알사용으로 두번 사용했는데

아직 좀 더 써봐야 바라던 결과가 나올꺼라 생각하고 꾸준히 써 볼 생각인데...

꼭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면 좋겠어요..ㅠ 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