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를 자연분만한 32살 엄마입니다.
평소 분비물이나 냄새나 그런 건 없었는데,
둘째아이를 출산한 지 열달째인데,
아직 생리를 시작하지 않아서 그런지. 좀 찜찜한 기분도 있고,
또 요즘들어 냄새가 조금은 나는 느낌이 들어서 사이트를 찾기 시작했고,
사용후기를 보고, 부부관계가 좋아진다는 내용을 보고 고민하다가 구입을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평소 부부관계가 평균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가지고 있는데.
만족도에선 특히 둘째 출산 후 제가 많이 헐거워진 느낌도 있고,
바람빠지는 소리가 나서 민망하고, 또 괜히 남편이 만족 못할까봐 걱정도 되고 해서
수술을 고려하고 상담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은 겁도 많이 나고,
또 혹시나 셋째에 대한 미련이 조금 있어서 수술까지 맘 먹기는 어렵더군요.
이런저런 고민끝에 구입했는데, 첫날 2알 둘쨰날 2알 셋째날 1알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빡빡한 느낌이 느꼈습니다.
부부관계시 크게 달라진 느낌은 솔직히 못 받았습니다만,
적어도 바람빠지는 소리는 안 나더군요.
10알을 다 사용하고 다시 주문 예정입니다.
부부관계 개선에 더 많은 기대를 했던 터라.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꾸준히 사용해보려구요
댓글목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7-18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