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달인가? 아니구나 6~7월달에 계속 묻고답하기에 질문하고 그럴때마다 전화주시고 ...
설명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기 후기를 저도 엄청 많이 읽었었네요.
아, 좀더 자세히좀 써주시지..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진짜 전화번호라도 알면 전화해서 어떻게 했고 정말 말끔히 다 나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고싶은심정.
그런부분이 아쉬워서 저는 좀 자세히 써보려구요. 다른분께 도움이 되고자. 짐 이십대후반이구요.
3년전부터 질염에 시달렸어요.
병원은 진짜 한달에 한두번은 갔고 병원에서도 그냥 재발할때마다 오는방법밖엔 없다고 했어요.
그냥 저도 포기하다싶이.. 그러다가 병원도 한두번이지 회사에 눈치도 보이고 안되겠다 싶어서
헐렁한바지도 입고댕기고, 치마, 면속옷, 다리꼬지않기, 아침먹기, 스트레스안받기,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관계하지말라면 안하고, 말은 죄다 들었는데 역.시.나. 세정제도 좋다고하면 사보고 써보고 안되더라구요.
어김없이 생리전후로 발생하는건 여전하고 네이버 지식인검색 다해보고
그러다가 우연하게 질경이라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두둥! 후기보고 정말 다른분들처럼 이거 알바아닌가.. 의문이 들정도로 ~
세정제도 이것저것 좋은건 써봤던터라 쉽게 사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생각나면 들락날락 해서 후기만 읽고 또 읽고 속는셈치고 결재했네요.
염 아시져. 불쾌한냄새에 생선비린내 날때도있고, 분비물은 왜이렇게 많은지.. 몸도 피곤한거같고,
저는 팬티를 항상 하나더 가방에 챙겨다녔어요. 생리대 안하려구요.
갈아입을만큼 분비물도심하고 치료해도 일주일뒤면 다시또 재발. 진짜울고싶더라구요.
관계도 하기싫고 아! 그리고 생리냄새도 독하더라구요. 진짜 역겨울정도로.. 생리양도 많아지고요.
왜그런가 했더니 질염이 생기면 생리시 양이 많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생리안할때도 분비물이많은데 생리랑 겹치니 양이 어마어마.. 드디어! 질경이 사용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질경이 도착한날 그몇일전에 질염치료를 받았던터라 아무이상이없었어요.
냄새는 없구요. 그리고 다음날은 두알을 하고 잤어요.
셋째날 또 두알. 그랬더니 정말 분비물이랑 냄새랑 싹 없어진 상쾌한기분이였어요.
그런데, 생리하기전부터 또 분비물이 나오는데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두알 ! 다음날 두알! 셋째날 두알! 그러나... 분비물이 나아질기미가 안보이고 냄새도 생선냄새 나는거 같구요.
질경이에 그때부터 문의했고, 사장님은 너무 많이 사용했다면서 사용하지말라고 하셨어요.
아 근데 불안해서 넷째날 또 두알.. (20정주문했거든요) 근데 전혀 나아질기미가 안보이고
병원을 가야될거같아서 질경이에 문의를 다시했어요.
너무심하다 싶으면 다녀와두된다 하셔서 일단 냄새도나고 간지럽고 안되겠더라구요.
갔더니 심.하.다.........고 좌절좌절.. 질경이도 나한텐 쓸모가없구나..
좌절하고, 의사선생님은 아직 젊은데 왜이러는지 모르시겠다며, 분비물검사를 다시해보자 하셔서
(그전까지는 아무이상없었음. 그냥 다른정상인분들과 비슷했음. 바이러스검사등등 아무런 이상이없었음.)
검사하고 몇일뒤 갔는데요. 검사결과! 질안에 충분히 있어야할 젖산이 정상에 비해 수치가 엄청 낮은거에요.
거의없다!! 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이제 원인이 뭔지 알았고, 젖산을 만들어야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제몸스스로 젖산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는거같다고,
운동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뜨뜻한물도 많이먹고 몸관리 잘해보라고 하셨구요.
그래서 그날은 질염치료 질정을 넣어놔서 못하구
이틀지나고 질경이 두알. 그리고 나서 여름휴가땜에 생리미루는약도 먹고 먹는동안 불안불안 재발할까봐 ㅠㅠ
그리고 생리시작하고 그뒤로도 멀쩡. 8월초에 생리했거든요.
지금 한달지나고 또 곧 생리할때가 오네요.
그래도 아무이상없는거 보니 아무래도 그때 열심히 하였던 질경이 덕분인거 같아요.
그렇게 하고 나니까 3알인가 남더라구요.
생리끝나고 물에희석해서 물에 담그는정도로 씻고요.
한알만넣고 물에 희석해서 일분정도 앉아있었어요. 크게 이상이없어서 그냥 담그는정도로만 했구요.
그리고 저번주에 희석해서 한번 담가주고 몇일전에 또 한번담가주고 했더니 없네요.
그리고 관계가지면 그담날 꼭 재발하곤했는데 정말 짱인거 같아요 ^^*
주문하러왔는데 저처럼 질염 달고사시는분께 도움이 되고자 올렸어요.
이번에 주문하면 이주에 한번정도로 넣는식으로 하려고요. 수축도 이제 기대해봅니당 ^^
이 질경이 개발하신분께 너무 감사드려요.
진짜 3년만에 너무너무 상쾌한기분 좋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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