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분비물도 심하고.. 불쾌한 냄새도 나고 해서 처녀적에도 병원 약을 달고 살았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 질염이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아기가 어려서 병원도 같이 가고 해야되다 보니 산부인과는 거의 가질 못하고..
저 스스로 냄새가 나고 분비물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괜히 남편 눈치를 보게 됬어요 ㅋㅋ
하루는 남편한테 질염이 심한것 같다고 솔직히 말했더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는지
사용후기들이 너무 좋다면서 질경이를 사다줬어요
이제 하루 써본건데 아침에 일어나면 자궁쪽이 아리아리하게 아프고 기분이 나빴거든요
근데 그게 좀 괜찮아지고 제일 신기한건 냄새가 확실히 적어졌더라구요
평소 분비물이 심해서 팬티라이너를 단 한순간도 안쓴적이 없었거든요
속옷에 묻으면 찝찝하니까 그때 그때 라이너를 갈아주는게 위생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그게 안좋은거라고 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한데... 그래도 효과가 좋은거 같고.. 저도 모르는 것을
남편이 검색해서 사다준게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한테 냄새가 났나..해서 부끄럽기도 ㅋ
무튼 남편덕에 좋은거 알았네요 ㅋ 다 쓰면 재구매 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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