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분비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냄새가 좀 나는 거 같고 특히 생리 전후에는 신경이 많이 쓰일 정도로 냄새에 민감해서 매일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고 출근하고 있어요. 여성청결제에 관한 검색을 해본지는 좀 됐지만 해당 사이트마다 사용후기만 읽어봤을 뿐 어떤 제품이 좋을까 고민만 하다가 얼마 전 질경이 후기만 3일을 읽어보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3일 날 오후에 신청했는데 4일 날 바로 배송되었답니다. 빠른 배송에 놀랐고.. 빨리 써보고픈 마음에 사용법대로 사용했는데. 왜 다른 사람들처럼 금방 반응이 없을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문제는 남편의 반응이었습니다. 며칠만에 남편과 관계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어!벌써 준비됐어?라는 말과 함께 아~ 좋다 라는 말을 연달아 하는거예요. 평소에 그런 말을 잘 하지 않는터라 저도 무척 기분이 좋았고 남편의 말을 통해 저도 모르는 질건조증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3번..6알을 사용했고 지금은 배란기의 분비물이 좀 있어서 남들처럼 보송보송한 기분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여자들이 알 수없는 남자들만의 느낌을 남편에게 다시 줄 수 있어서 왠지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up되었답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나게 되어 부부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된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며 저 처럼 40대후반인 친구들에게 빨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오래 사업 번창하셔서 여성들의 영원한 파트너가 되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