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곧 서른되는 직장인입니다. 우연히 질경이를 알게되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솔직하고 조금은 적나라하기까지한ㅋ 후기들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배우기도 하고 생리 전후 냄새에 대한 고민을 나만 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조금은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뭐랄까., 다른 세정제들은 수박 겉핧기식의 임시적인 처방이라면 질경이는 뭔가 그 기분나쁜 냄새의 원인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들어요.저는 청결을 목적으로 구매하였고 심한 질염이 있는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3-4주에 한 번정도씩 사용을 할까해요. 질경이 쓰니까 다른 세정제는 뭔가 부족한 느낌;;ㅎ 생리 전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움츠러들었던 제 자신을 이제는 안봐도 되니 정말 좋네요. 믿고 꾸준히 사용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