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적부터 냄새도 양도 너무 심했습니다. 나중엔 가려움증까지 동반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하체가 차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반신욕을 열심히 했었는데, 잠깐 괜찮아지는 듯 싶다가 몇일 지나니 또 그래도 되돌아 오더군요. 생리대가 없이 어디 나가질 못했고, 청결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습니다. 잠자리를 하다가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듣고 나니 자신도 없어지고. 의기소침해 지고.... 그래서 병원을 다녀봤는데.. 그것도 1~2주면 또 되돌아옵니다. 정말 여자로써 같은 여자에게 이야기 하기도 얼마나 창피한 이야깁니까? 인터넷으로 그 이유를 알아보던 중 질경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 후기들은 다 알바생이 쓴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는 이야기만 빽빽하더군요. 질경이 사이트를 몇번이나 왔었는지 모릅니다. 뭔가 확신이 필요했던거 같아요. 정말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결국 삼만원 버린다는 생각으로 실버를 먼저 구입을 해봤고, 사실 셋째날까지 효과가 없는거 처럼 보였습니다. 그럼 그렇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왕 산거 그냥 다 쓰고, 다른걸 알아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나머지도 그냥 다 썻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고 나서 냄새도 양도 처음보단 좀 괜찮아진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또 한달을 고민하다가 골드로 구입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골드를 다 쓰기도 전에 너무너무 만족할만한 결과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고민만 하고 안 샀더라면 또 예전과 같은 스트레스로 하루하루 살고 있었겠죠. 누구 옆에 가는것도 불안해 하면서 말예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왜 좋은 후기들로 차 있었는지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꺼 같아요ㅎ 늘 번창 하시고, 없어지시면 안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