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워시랑 핑크 미스트 같이 구매했는데 박스 열자마자 귀여워서 설레버렸네요..친구가 미스트 쓰는거 보고 궁금해서 관심 갖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좋아하는 자몽향이라길래 완벽하게 관리해볼까 싶어서 핑크 워시랑 두개 동시에 질러 버렸어요...외출템으로 들고 다닐거라 사이즈가 제일 궁금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파우치에 그냥 쏙쏙 잘들어가더라구여 그래서 요즘은 외출할때마다 꼭 챙겨 다녀요! 특히나 운동할 때 레깅스 입고 좀 붙는 옷 입다보면 뭔가 찝찝했는데 이 조그만 미스트가 뭐라고 그 불편함을 다 없애주네요..그리고 평상시 생리전후로 냄새가 걱정이었는데 한번 뿌려보니 냄새를 싹 가려주더라구요 거꾸로 들고 뿌려도 잘나오고 그냥 절 위한 미스트가 아닐까싶어요 촉촉하고 산뜻한게 핑크 미스트를 몰랐을 때는 어떻게 살았나싶네요 진짜 편하게 꾸준히 사용하기 좋아서 앞으로도 열심히 사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