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전 잦은 관계에 외음부가 쓰리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던터라
럽젤을 여러번 검색도 해보고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여러 브랜드 제품을 봤었지만, 성분보다는 느낌을 강조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었고
피부가 워낙 예민하고 알러지 반응도 심해서 선뜻 구매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질경이는 이미 프로나 이너밸런스를 써봤고, 성분에 대한 믿음이 확실했기에 사용해보기로 맘먹었습니다.
받자마자 손에 조금 짜보았는데..
그 느낌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달팽이크림 아세요?.. 이름은 잘..암튼, 그 느낌이었는데
바르니까..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에센스를 바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손으로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확실히 외음부쪽은 바른후에 약간 따따해지면서 살짝 화~~해지는가 싶더니, 좀 오묘했습니다.
뭐,,. 그 느낌이 오래가지는 않고 사라지긴했지만요!
넘 자세하게 적었나요? ㅋㅋㅋ
무튼.. 전 이 제품 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