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생리대 파동 이후로 생리대 사는것도 예전보다는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당장 쓰면서 불편한 점은 없지만 민감한 부분에 쓰이는거니깐 자주 쓰는 제품은 잘 골라야 안심이 되는것 같애요
질경이는 질경이 청결제 제품을 써본터라 믿음이 가기도 했고 여자들의 y존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니깐 생리대도 아마 위생면에서는 잘 만들어졌을것 같은 신뢰도가 더 컸어요
생리하게 되면 꿉꿉하고 찝찝한 느낌이 드는데 촉감도 괜찮고 통풍성이 괜찮아서그런지 뭔가 질펀한 느낌이 덜 느껴져서 괜찮은것 같고 냄새도 좀 덜한거 같애요 누가 생리하면 남자들은 그 냄새를 바로 알아차린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좀 신경이 쓰이고 웬지 냄새도 올라올것같은 생각에 생리대를 엄청 자주 갈거든요 근데 질경이 생리대는 그런 걱정에서 조금은 자유로운 기분이 들게 해줬어요
제품 포장도 파스텔톤으로 여성여성하니 깔끔해서 좋았고 옵션도 제품별로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어 좋았어요
다만 팬티라이너의 경우에는 제가 기존에 쓰던 것과 비교해서 크기도 조금 크고 두께 면에서 좀 무거운 느낌이 있었어요
크기가 조금 더 큰건 장점으로 다가왔는데 두께가 좀 두꺼운 느낌은 매일 사용하는 팬티라이너다보니 좀 가벼우면 더 상쾌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싶더라구요
글고 포장용지 색깔을 보면서 화사한 느낌이 들어서그런가 생리대는 꼭 흰색이어야만하나 싶은 엉뚱한 생각도 해봤어요
아무튼 앞으로도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고민해주는 좋은 제품 많이 출시해주시고 많은 분들에게 질경이 생리대도 알려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