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사용한 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채용검사를 받으면 늘 염증이 있다고 나오는 결과와 산부인과를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볼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죠.

질경이 받고 처음 삼일간 사용했을땐 . ㅎㅎㅎ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사실 질경이 사용전 골반염, 방광염에 걸려서 한번 고생한 적이 있었지만, 질경이 사용전까진 분비물이 심한편도 냄새가 있는편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질경이 사용 이틀째가 되었을땐, 너무 가려워서 당황스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곧장 산부인과에 달려가야하나 고민스러웠죠.

경우의 따라 반응이 다름을 확인하고 ㅎㅎ 사용을 중지하니 또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생리 전후에 주로 직접처사용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염증으로 산부인과를 전혀 찾지 않았던것은 아니지만, 잠자리에선 저도 남편도 사용전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며칠전 매년 하는 채용검사에서 드뎌 해마다 염증있음이라고 나오던 결과에 '이상없음'이란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작년 검사후 병원에 다녀온 이후 오로지 질경이 하나만 사용했는데, 

염증도 없다는 결과를 얻었고, 질경이 사용후는 개운하니 참 좋습니다.

이제 쌓아놓고 살아가는 품목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