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라디오를 듣기 시작하면서 질경이를 알게 됐는데
광고 내용이 딱 저였어요
냄새가 난다는....
별 관심이 없다가 어느날 좀 심심해서 후기들을 찾아봤습니다
처음엔 블로그나 그런데서 봤는데 반응이 다 좋길래 홈페이지로 와서 봤어요
사용후기를 보니 다들 하나같이 좋다는 반응이라 정말 속는셈치고 골드를 샀습니다
녹여서 쓰는거라 해서 종이컵에 넣어 녹이는데 잘 녹지도 않고 효과도 모르겠고해서 딱 두개 써보고 얼마간 방치를 했다가
홈페이지에 문의글도 올리고 다시 후기도 찾아봤는데요
제가 딱 휴대폰을 집에 두고 온 날 질경이에서 전화가 여러번 왔더라구요
퇴근 후 통화를 해서 안내를 들었는데
정말 친절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당장 사용을 하였어요
추석 연휴라 음식 장만을 한다고 종일 앉아있다가 화장실에 갔는데
거짓말처럼 냄새가 안 났습니다
하루만 있어도 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하는데 그날 전혀 냄새가 안 났어요
정말 화장실에서 휴지로 닦고 냄새를 맡아볼 정도였거든요
그 정도로 하루만에 변하니 반응이 나타나니 놀랍기만 했어요
전 평소 추축함이 많아서 속옷이 젖을 정도이고 냄새도 좀 났거든요
남들도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란걸 알게 되고
그냥 속옷이랑 바지랑 자주 갈아입고 잘 씻고.. 그런거만 하면서
그냥 이렇게 살아야하나보다 했습니다
사람만날때마다 남자친구 만날때마다 냄새때문에 신경쓰여서 정말 피곤하기까지 했는데
진작에 질경이를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은 1,2주에 한번씩 쓰는걸로 관리를 하는데
여전히 냄새 걱정 없이 살 수 있어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경험상 여성상담원분이 정말 친절하시고 잘 설명해주시니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나 저처럼 좌절했던 분들은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용후기에 저도 이런 글 쓸 수 있는 날이 왔네요 ^^
댓글목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17
평점
좋은 후기에 감사드리며, 사은품 질경이를 동봉하여 발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