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동천이 후원하는 재단법인 건강한여성재단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동티모르에서 진행한의료봉사활동을 무사히 완료하고 왔습니다

건강한 여성재단은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소외 여성의 지위 향상과 함께 여성 건강 의료인의 바른 역할 확립을 목표로 

2014년 7월 설립된 단체로, 2013년 미얀마, 2014년 동티모르, 2015년 인도에 이어

올해 다시 동티모르에서 의료봉사를 하였답니다.

동티모르는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한 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으나

낮은 의료 접근성과 의료기술로 2015년 세계보건기구 (Word Health Organization, WHO)의

통계에 따르면 모성사망률이 10만명당 215명에 이를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해요.

또, 초음파 기계가 부족한 상황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지 못해

산부인과 질병의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해서 건강한 여성재단은 2014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동티모르로 의료봉사를 떠났답니다!

동티모르 본격적인 의료봉사를 시작하기전 다같이 찰칵!

이번엔 수도 딜리지역이 아닌 차량으로 2시간 정도 떨어진 마나뚜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어요.

아무래도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만큼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겠죠?

마나뚜뚜 지역 주민들에게 자궁경부암 검진 및 일반 산부인과 진료 활동을 진행했어요.

활짝 웃는 엄마와 아이의 모습 보기 좋죠?

이번 봉사에선 의료 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보건 교육도 같이 진행하고 왔답니다.

 이 아이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저희 하우동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여성재단을 후원하여

소외된 여성들의 건강과 권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