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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사용하고 신기해서 글 올립니다

작성자 이경숙(ip:)

작성일 2010-09-01

조회 5199

내용
사용하고 신기해서 글 올립니다. 처음 사용은 주변에서 아는 분이 거의 강매식으로 소개를 해서 구입했습니다. ㅋ ㅋ 이름도 없는 회사에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이기에.. 글구 아주 소중한 곳에 사용하는 거라... 근데 또 귀찮게 물에 타서 사용하라고 나와있네요. 아는 사람이 권한거라 그냥 사서 그냥 저의 화장품 서랍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는데. 아, 이 제품을 권한 언니가 얼마나 극성인지.. 매일 전화해서 사용해봤는지 점검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귀찮아서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사용했다고하고서 “응, 사용했는데 괜찮던데!”라고 얼버 무렸죠. 근데 그 언니 반응이 “너, 사용도 하지않고, 사용했다고 하는구나!”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전 정말사용했다고 우겼죠. 글구 “아주 좋은지는 모르겠어! 다른 제품도 좋은 것이 많아서...”라고 했죠. 그래도 언니는 “정말 한번 써봐! 정말 좋은거야!”하며 또 뭐가 어쩌고 어쪄고 한말 또하고 또하고 하는 겁니다. 하도 들으니 이젠 짜증도 나고 뭐 그랬죠.. 그러다가 잊고 있다가 화장을 하다 이 제품을 보고 저는 속으로 ‘얼마나 좋길래 그렇게 열심일까? 하고 생각을 하다, 한 번 써볼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날도 더워 땀도 많이 흘려서 몸도 찝찝하고 해서 자기 전에 목욕하면서 세정을 이 제품으로 하고 잤습니다. 근데 정말 약간 귀찮더라구요. 종이컵에 온수 받아서 두알 넣고 조금있다. 세정하고 말이에요... 여하튼 아침에 일어나니 개운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그랬는데 그 극성스런 언니는 또 전화해서 사용해봤냐고 하는 겁니다. 사용했는데 그저그랬다고 했죠. 언니가 계속 써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짜피 써봤으니까 계속 쓸 생각이었습니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저도 개운하고, 원래 제가 냄새도 약간 났었는데, 냄새가 많이 없어진것 같더라구요. 여하튼 언니는 계속 3일정도 써보라고해서 삼일을 계속 썻는데 글쎄!! 정말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이제는 조금 이해는 갔지만 그것보다 냄새가 없어진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사용안한지 2주 정도 지났는데 아직도 냄새가 안나요.^^ 사실 다른 제품은 매일 또는 2~3일에 한번씩 꾸준히 사용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넘 길게 썻나?^^ 이 정도 쓰면 혹시 고맙다고 ‘질경이’ 선물로 한 박스 정도는 주는 것이 예의 아닌가? *^^* 아님 말구요. 여하튼 전 이 제품이 좋아서, 글구 신기해서 몇자 적었네요. 긍4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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