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어요..
제몸에 비해 너무 큰 아들들이 나와서
둘쨰 낳구 나서는 그 말로만 듣던 잠자리에서 이상한 소리도 나구...
힘도 안들어가고 제 스스로도 수축이 않되는게 확연이 느껴져서
수술을 고려하다 질수축제 같은게 나름 듣는다고 해서 찾다가 질경이를 발견했네요.
솔직히 큰 기대안하고 구입했어요...
가격도 타사 자무 제품이니 수축제니 다 비슷비슷하여
하나사면 하나 더 준다는 질경이 이벤트가 실은 맘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어차피 효과가 없어도 그리 아깝지 않겠다 싶어..
처음 한알 물에 녹여 쓰고 그 담날 그냥 밑이 개운한 느낌 정도.... 뭐 그냥 저냥....
그렇게 몇일 지나다가 다시 생각나서 다시 녹여서 잘 씼었죠...
근데 냄새도 많이 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 한 일주일 또 까먹고 있다가 사용~~
그리고 그담날 하루종일 분비물이 없더라구요...
원래 냄새나 분비물이 그닥 많은 편이 아니라서 그냥 신기하네...정도...
근데 몇일을 속옷이 깨끗하더라구요... ^^
그래서 혹시나...기대 안했던 **축 효과...있을까 싶어
두알을 사용했죠....
마침 다음날 토욜이라 간만에 남편과 러브러브....를 시작하는데 왠일이죠....
물도 이전보다 많다고 남편이 그러구 오늘 왜 일케 쪼이냐구 힘주지 말라고 하더라니까요...>.<
그리고 또 일주일이 지난 어제 토욜날 남편이 또 똑같은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저 스스로도 약간 차오른 느낌이 들구요...
도대체 질경이에 무슨 짓을 하신거죠?? ㅋㅋㅋ
이게이게 정말 잘수축에도 효과가 있나봐요....
남편몰래 꾸준히 사용해 보려구요....
잠시 생기는 효과가 아니고 지속적이였음 참 좋겠는데.....
암튼 광고글들인줄 알았는데
직접 경험하고 나니 제가 더 흥이 나고 좋네요...
일단 냄새나 분비물은 확실히 잘 잡아주는거 같구요
질수축 효과도 나름 있는거 같아요...
아마도 꾸준히 사용할거 같아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