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구매한지 일주일 정도 되는 40대 여성입니다.
잦은 질염을 앓구요. 분비물 때문에 병원을 자주 찾았던 경험도 있었죠.
아이둘의 자연분만 출산경험 있구요.
내겐..밤에만 특히 건강한(?) 남편이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남편이 느슨하다고 운동을 좀 해보라고 해서 정말 자존심 많이 상했었어요.
'나이들면 다 그런거지..'
남편보고 담부턴 그런소리 할꺼면 옆에 오지를 말라고 일침을 해놓고도
괜시리 미안하기도 하고 긴장되더라구요.
그래서 사무실에서 내내 인터넷 검색을 했습니다.
수술. 운동. 뭐 이런분야는 거의 탐독을 했죠...ㅋㅋ
그래서 우연히 찾게된 여성청결제 질경이... 근데 보통 세정제보다 비싸더군요.
단순한 세정제라 생각하면 부담스러웠던게 사실이지만 사용후기글들 다~ 읽고 그냥 질러버렸죠.
나도 어서 사용해보고 후기글을 쓸 수 있음 좋겠다했습니다.
첫날 2알, 둘째날 2알...
세째날이 되니 남편이 옵니다...
아... 이걸 어쩌지.. 보통 3일정도는 사용해야 효과가 확실하다고 했던 글들이 생각났지만 ..
나도 사실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남편을 받아들였죠.
하하하... 생각만 해도 웃깁니다.
남편이 당황스러워합니다. 빨리 끝내야 될거 같다고..
이유는 아시겠죠? ^^ 열심히 운동 했더니 어떠냐구 물어봤더니 아..그래서 그런거냐구 묻더라구요....
질경이 때문에 계속 거짓말쟁이가 되어야 될거 같네요.
너무 감사하구요... 몇일상관으로 할인전 금액으로 구매했었지만
앞으로 계속 사용할사람으로 썬 반값으로 내려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입소문 많~이 내겠습니다.
믿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