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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쑥쓰럽네요 ^^

작성자 질경이(ip:)

작성일 2011-07-19

조회 5217

내용
삼일을 연속으로 두알씩요...
많은 후기에서 보았듯 저에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어요..

약간씩 나던 불쾌한 냄새도 사라지고...

특히 생리전후에 있던 불쾌한 기분, 느낌등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생리하기 몇일전부터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고

팬티에 타르 찌꺼기 같은 검붉은 분비물이 끈적하게 남아있고 냄새또한 지독했었는데....

그런 느낌 전혀없이 오늘 새빨갛게 생리가 나오네요...

그전엔 아 ~ 몇일 후면 생리하겠구나 마음의 준비를 했었는데...

이번엔 불행인지 다행인지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생리가 나와서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론

생리를 이렇게 상쾌하게 할 수도 있는 거구나 라는걸 느꼈답니다.

거짓말 같이 생리통도 못느끼겠구요~

부부관계에 관한 후기들도 많든데... 우리 남편은 좀 무딘지 넌즈시??

어떻느냐고~~ 좋으냐고 물으니까 그냥 좋아 ~ 그러고 말더라구요ㅎㅎ

곰탱이 같으니라구... 한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 부분이 좀 민감해진 것 같애요...

예전보다 느낌도 좋고.. 그리구 관계후의 여운이 굉장히 길게가요...

심하면 그담날 까지....(자꾸 어젯밤 일이 떠올라 일에 집중이 안되네요 ㅋ)

사용한지 한달 반 정도 되었나 싶은데 한정 남아 있더라구요..

아마도 저도 재구매 해야 할 것 같네요...

아~ 그리구 어제 밤엔 곰탱이 남편이(겡상도 사람이라 표현을 잘 못해요) 그러더라구요..

우린 결혼할때 궁합도 안 봤는데... 어쩜 이렇게 속도 겉도 궁합이 잘 맞지???

정말 다행이라 하면서 끌어안아 팔 베게를 해주더군요..

아~ 진짜 부끄럽네요... 크 쑥쓰러워 몇자 못 쓸것 같더니만 ...쓰다보니 .....

이제 조심스레 주위 사람들에게 질경이 얘기를 해야겠어요...

남몰래 고민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을 것 같네요..^^

수고 하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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