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분비물이 심하고 냄새도 나고 해서 산부과에서 염증치료까지 받았었습니다.
원래 치료는 한번에 끝나는건데 전 자궁경부가 너무 헐어서
나중에 한번 더 하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아이가 하난데 둘째는 아무리 노력해도 생기지 않더라구요~
2차성 불임소리까지 들었답니다.
그래서 낙심하여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질경이를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무작정 골드로 구매해서 약간 잊고 있다가 생리 끝나고 3일 후에 2알씩 2일 사용했어요~
그리고나서 다음날은 팬티가 깨끗했어요~
그러더니 평소 힘들게 하던 수축운동이 아주 쉽게 되더라구요~
사실 3일까지 사용하고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요구를 해서 관계를 하게 됐는데....
수축이 심하게 되면서 사실 좋다는 느낌보다 통증이 있었습니다.
평소 질건조증도 약간 있긴 했는데 질경이를 하고 난 후라 뻑뻑한 느낌은 없었는데
통증이 느껴지니 사실 약간 무서워서 다음날은 사용을 중단했답니다.
게다가 관계 후 따갑고 불편하기까지 했어요..
분비물은 심하지 않은데 약간 피가 비치고 해서 지금도 약간 불안한 상태랍니다.
냄새가 안나는건 물론 좋구요~
관계 후 남편은 별 말이 없었지만 평소보다 일찍 끝나기도 했어요~
전 느낄새도 없이 아프기만 했구요... 너무 쪼여서 흥분해버렸나~ㅋㅋㅋㅋㅋㅋ
여튼 오늘부터 다시 시도해보려구요~
일단 분비물이 줄고 냄새가 안나니 살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