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리신 분들처럼 저도 염증이 있어요..
사용하던 청결제가 떨어져서 추천이나 받아볼까 하는 생각에 청결제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죠..
그래서 질경이를 알게되었어요.. 헌데 시중에 나와있는 청결제하고는 다르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후기 꼼꼼하게 읽어봤습니다...
근데 질경이가 청결제 역할 말고도 다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단 청결제로서의 효과만으로도 큰듯하여 구매를 결심하였습니다.
하지만 할인되었다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이틀정도 구매를 보류하다가..
다시 한번 후기를 쭉 읽어보고.. 염증 치료받으러 다닐때 드는 병원비며 약값이며..
그런것들 생각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바로 구매.. 다음날 바로 받아봤구요..
왠지 남편한테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뭐냐고 묻는 남편한테 화장품이라고 둘러댔어요..ㅎㅎ
암튼 받고선 그날 자기전에 직접 사용해봤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 사용했을때는 아랫배가 살짝아프더라구요..
아랫배가 아린것이 기분이 안좋기는 했지만 일단 성분 자체가 몸에 해로운것이 없다
생각하였기에 안심하고 잤습니다.
그리고 냄새가 확실히 줄었더라구요..
그래도 려움은 좀 남아있어서 3일 사용 후 일주일 후에 다시 한번 사용했었구요..
저는 생리 전후에 염증 증상이 심했던지라 생리전후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후기글을 좀 미뤘는데
이번 생리가 끝났을때 또한번 질경이의 효과에 감탄(?)하게 되었어요.
생리 전후에 나던 냄새 확실히 줄었습니다. 전을 100이라고 하면 90정도가 줄어든 느낌?
그리고 아주 조금 있었던 가려움증도 한번 더 사용하니 완전 없어졌습니다.
하루종일 뽀송뽀송한 느낌.. 완전 좋아요..ㅎㅎㅎ
그리고 청결제 이외의 효과는.. 저는 알겠는데 신랑은 잘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콕 찍어서 물어봐야 알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쑥스러워서 물어보지는 못하고..ㅎㅎ
제가 받은 느낌은 확실히 질경이 사용 전하고 후하고 많이 달랐거든요..^^
이건 요기까지~ 아무튼 구입 망설이시는 분들.. 염증에 대한 효과만으로도 충~분해요..
모 CF에서 그랬죠.. "정말로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 이 말 절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