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쓰고 이런 글 남기면 웃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쩌다 남에게도 아니고 스스로 이런 물건과 사이트를 찾아오게 되었다는 게 스스로도 기특해서 오랜만에 제자신에게 칭찬해주었네요. 저는 한 4년정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입니다. 정말 힘들었네요. 사용후기에 어려움을 겪으셨던 분들의 사연하나하나 남 일 같지가 않았어요. 주변에는 워낙 털어놓기 쉽지않은?? 힘들어 했는데 나 혼자가 아니고 이런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후기를 읽어보는 것 만으로 우선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다급했던 나머지 후기 몇개 읽고는 갈등할 여지없이 바로 골드를 구입했네요. 고민하긴 했지만 친절한 상담답변 덕분에 2개 하루 사용했는데도 냄새는 거 의 잡혔어요. 두개 사용하고쓰고 있네요. 직장에 다녀서 더욱 냄새에 민감했었고 나름 향수도 사용하고 속옷도 워낙 자주 갈아입어 금방 속옷 구입을 해야할 정도였는데 하루 사용했는데도 신뢰감이 팍팍 가네요 . 며칠 전만해도 평생 이래 살아야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하루 쓰고 정말 지긋지긋한 이 고질병들에게서 해방될 것 같은 행~복한 예감이 드네요. 하루 쓰고 이런다고 냄비라 놀릴지 모르겠으나??제게는 심각한 문제였던터라 .... 이틀쓰고 삼일쓰고 나타나는 변화를 지금처럼 또 적고싶어지면 정말 좋겠죠? 질경이를 알게되어서 정말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