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지 않는 질경이라더니 그말이 100% 사실이네요... 지난 금욜날 받아서 바로 2알 사용하고 토요일날 또 2알 사용했습니다. 올초에 미레나(루프)를 한 뒤로 팬티라이너를 매일 사용해야 할 만큼 고통스러웠어요... 찝찝하고 냄새나고... 진짜 냄새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오늘 월요일인데 팬티라이너 없이 그냥 출근했는데 보송보송 끝내줍니다. 어제밤에 남편과 잠자리를 했는데 이게 웬일? 수술했냐고 묻더군요..ㅋㅋㅋ 솔직히 그것까지는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사십대가 넘어서면서 부터 자신감도 없어지고 시들했었는데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입니다.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개인차는 있으나 보통 한달에 두번정도 사용하면 된다니 가격면에서도 그렇게 부담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다른 여성청결제 좋다는거 많이 써봤거든요... 가격만 비싸고 잠시 냄새를 덮어두기만 했었는데 질경이는 원인부터 잡는거 같아서 차별화가 느껴집니다. 암튼 질경이!!! 정직한 제품인거 같아 두고두고 애용하려 합니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