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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분비물 냄새로 괴로우신 분들께

작성자 40대주부(ip:)

작성일 2012-08-30

조회 2870

내용

닉넴처럼...40대를 접어든 주부입니다. 6년전부터 냄새나는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병원이며 민간이며 할 수 있는건 해봤는데도 냄새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더 심해져갔습니다. 냄새나는 고통....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오징어 냄새, 생선썩는 냄새, 구린내....뭐라 딱 꼬집을 수 없는 형용할 수 없는 부끄러운 냄새들 말입니다. 이곳에 와서 냄새에 관한 후기들을 읽으며 글쓴 그분들의 글이 알바글이 아니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저는 그만큼 절박했어요. 냄새에 대한 컴플렉스가 너무 커서 가족들이 제 다리를 베고 눕기라도 하면 가족이 무안할 정도로 화를 내는 정도였고...정말 너무 너무 괴로웠어요. 웹서핑하다 알게된 이곳에 와서 후기글 읽고 망설이다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주문했고, 2정씩 오늘로 세번째 사용중입니다.  오늘 낮에 팬티라이너를 안하고 관찰했는데 평소보다 분비물의 양이나 냄새가 확 줄어들었더라구요.그냥 막연한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맡아봐도 이전과 완전 다릅니다. 나에게만 반응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라고 걱정했는데 너무 기뻤어요. 제 몸이 얼마나 더 좋아질런지 기대됩니다. 이제 이틀쓴 상태라 앞으로 더 청결해지고 건강해지는 상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다른분들 후기글에 용기내어 주문했듯이 누군가 저와 같은 고통으로 후기를 읽고 계시다면 도움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다보니 글이 장황해졌네요^^; 모두들 건강해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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