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질염으로 고생하다 약 일주일전에 질경이 10정을 구입하였습니다. 외국에 약2년 동안 있었는데 그 기간동안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할 때.. 질염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여성들에게 너무 흔한 질병이라며..무시한 백인 의사땜시... 한국와서..완전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한달넘게 병원에서 소독하고 약먹고...했는데... 지독하게...회복이 안되더군요..ㅠㅠ... 혹시나 하는 맘으로 질경이를 구입했는데...분비물 색깔이 무색으로 변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냄새도 확실히 없어지고... 진작에..알았으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달에 또..다시 공부하러 외국가는데..몇 년치를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드네요... 정말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