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사용후기

제목

세번사용.. 좀이른 후기..

작성자 기다림(ip:)

작성일 2012-12-28

조회 1731

내용

30대 초반의 두 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전 증상이 심한편은 아니였어요. 분비물이 많은것도 아니고.. 청결제는 한번도 써보질 않았어요. 그동안 제 몸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네요..ㅠㅠ 생리 시작과 끝날때 나는 냄새는 누구나 다 나는건줄 알았구요 남편과 잠자리 한 후.. 좀 심하다 싶을때 삼사일정도 가려움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 생리 끝날때쯤엔 신랑이 무릎에 눕는거 너무 부담스러웠구요. 물론 생리 끝나고 며칠 후 까지는 관계갖는것도 꺼려했어요. 울 부부도 심각할만큼 ㅅㅅㄹㅅ 에요.. 거의 두달에 한번  심할때는 세달까지도 넘어가구요. 신랑은 가끔 기구 이용하고는 하지만 애들 낳고나서부터는 왠지..내 쪽에서부터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 두 녀석 모유수유하고 난 후유증인지.. 안쪽도 건조하고... 관계하면 아프고... 그래서 자꾸 피했던거 같아요. .. 정말 분위기 망치는 일인자죠.. 게다가 애들 낳고 생긴 요실금 증상이..부부관계 중에도 찔끔 찔끔 나올때도 있었구요. 그럴때 얼마나 민망하던지.... 암튼..저도 케겔운동기구나.. 질수축기구 등을 검색하러 다니다가 우연히 질경이를 알게됐네요. 첨엔 그저그런 성인용품 이름중에 하나려니.. 하고 넘겼는데 오... 제품에 대해서 알고.. 후기를 읽어나가면서 완전 가슴이 콩닥콩닥.. 정말일까.. 진짜 이런일이 생길까.. 혹 이 많은 사람들이 사은품이나 댓가성 후기를 올리는건 아닐까.. 고민도 하고.. 후기도 진짜 거의 처음부터 다 읽은거 같아요..ㅎㅎ 그래.. 이정도 가격이면.. 화장품 가겨도 안한다.. 밑지는 셈치고 구입해보자.. 하고 구입했어요. 마침.. 가격이 할인표시가 되어있던데.. 가격이 인하된건지.. 지금이 이벤트 기간인건지... 처음 구매라 알수 없었구요.. 26일.. 우체국 택배로 오전에 왔더라구요. 받자마자 깨끗히 씻고 두알 사용했어요..  거의 생리 끝물이라 냄새도 많이 나는 편이었는데...신기하게 냄새가 잡히더라구요.. 그리고 밤늦게  두 알을 더 사용했어요. .. 거의 아침 다 되었을때.. 신랑이 다가오더라구요..평소같으면 뿌리치고 걍 잤을텐데.. 궁금하기도 하고.. ㅎㅎㅎ 그래서 신랑과 러브러브...ㅎㅎㅎㅎ 수축면에서는 아직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용 초반이라 그런지. 근데 생리 바로 끝나면 금방 건조해져서 아픈데.. 전혀 아프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바람빠지는 소리도 안났구요..ㅎㅎ 신랑도 아무말은 없었지만..ㅎㅎ 원래 저흰 분위기 내다가..끝에쯤 되면 화장실로 옮기거든요. 마무리하고..바로 씻고... 근데 이날은 신랑이 질에다...;;;;;; 어..왜이러지..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하길래 속으로 아하~ 했죠.. 그리고 27일 밤에 두알 더 사용했어요..ㅎㅎ  하루종일 보송보송한 느낌이에요.  아직 세번째까지 밖에 안써봤지만 상당히 기대가 되요.. 우리부부 관계도 전처럼 다시 좋아지면 좋겠구요..^^ 아마 앞으로 항상 화장대 서랍속에 요녀석이 꼭 자리잡고 있을거 같아요...ㅎㅎ 

첨부파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