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에 질경이를 알았는데 벌써 이십대 중반이네요
상품평은 구매하고 처음 쓰네요
오늘 오랜만에 질경이를 사용해서 생각난김에 자기전에 적고가요
처음 구매를 결정한 계기는 가려움을 느껴 아직 시집도 안간 처녀의 몸으로 큰맘먹고간
산부임과에서 소변검사며 자궁검사며 다했지만 별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나서였어요
여성의 몸으로 산부인과 간다는건 자연스러운 거지만ㅠㅠ
우리나라에선 시선이 신경쓰여 맘먹고 가야겠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해 그럴수도 있단 말만하고 별다른 처방도 없었어요
비싼 초음파 검사비만 날리고 ㅠㅠ 괜한 자궁검사로 제 몸만 고생했죠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더 가x더더라구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 찾아낸게 질경이였어요
상품평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구매하기 전에 더 고민이 가더라구요
나쁘단 글을 한 번도 보질못하니 ㅠㅠ 고민이 될 수 밖에요
가격도 학생이 구매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웠구요 하지만 병원에서도 해결하지 못한거
전 겁이 많아서 혹시 나중에 애기 못낳진 않겠지하는 걱정까지 들어서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음...
자포자기의마음으로 구매를 했답니다.
배송도 굉장히 빠르고 상자도 고급스러워서 일단 믿음이 갔고 배송온 그날밤 사용했었는데요
정말신기했어요
첫째날은 하루종일 좀 축축했던 느낌이었어요 가려움증도 좀 괜찮아진 느낌이었구요
둘째날에도 가려움증이 정말거의 없어진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덤으로 상쾌한 느낌도 났어요 셋째날은 둘째날보다 가려움증은 정말 안느껴졌었어요
그렇게 가*움*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요즘 냉도 심하고 가려움이 있어서 오늘 질경이 사용후 잠을청하네요
내일도 즐경이 덕분에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