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전부터 노란분비물과 냄새가 났었어요.
처음엔 질염인줄 모르고 방치하다 질염인걸 알았지만 선뜻 산부인과를 못가겠더라고요ㅠㅠ
계속 미루다 가게 됐는데 물?같은게 나오고 일주일마다 먹는 액을 복용했는데 효과는 그때뿐이였어요..
다음달 다시 전처럼 똑같아지고 다시 방문해서 치료했을땐 이제 물같은게나오지도 않고 또 똑같았죠
이렇게해서산부인과를 3~4번 다닌것같아요.
나아질거라는 기대만가지고 창피해도 다녔던건데 계속 안나으니까
스트레는 계속 받고 거의 포기상태로 있었네요.
근데 계속 가렵고 냄새가나니까 신경안쓸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낫고싶단 마음으로 검색하는데 질경이창이 뜨더라고요.
청결제라길래 질염은 상관없을줄알았지만 그냥 호기심에 보다가 후기를봤는데
질염에도 효과 보신분이 있고 좋은말만 가득하더라구요~
근데 사람마다 같은효과를 볼수는없는거잖아요ㅠㅠ
반신반의 생각하면서 그래도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주문했어요.
3만5천이면 산부인과 3~4번정도가면 나오는 비용이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차라리 나을것같아서요.
첫날 사용후 냉과 냄새가 확실히 줄었어요.
아예 없어지진않았지만 전과 비교하면 정말 눈물날 정도에요.
근데 이게 또 사용안하면 다시 전처럼될까봐 걱정이에요ㅠㅠ
사용할때만 효과가있는게아닐지..
그래도 산부인과보단 효과를 봤고 일단 열심히 사용후 더 지켜보려구요!!
원래 후기같은거 대충 짧게 쓰는데 이렇게 길게 쓴것도 처음이네요ㅎㅎ
이번에 실버구입했는데 다써보고 또 후기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