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할때 보통 사타구니를 흔한 바디워시으로 씻는 남자들이 많다. 물론 나 역시 얼마전까지 집에있는 바디워시로 몸을 닦는것이 대부분이였다.
그러던 와중 지인으로부터 이 상품을 추천받아서 한통을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에이 뭐 이거나 저거나 닦는데 쓰는 비누가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왕 받은김에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한 난 샤워를 하면서 한개 두개씩 꺼내서 쓰면서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사용한지 3일쯤 지나자 무의식적으로 자주 사타구니를 집에서 긁던 내 모습이 사라졌고
그곳의 털이 뽀송뽀송한 상태로 하루를 보내게 됀다. 역시 바디워시는 몸닦을때 쓰는 것이고 남성청결제는 거기 닦을때 쓰는게 맞는것 같다. 머리카락 닦는 제품이랑 몸 닦는 제품이 다른데
대체 머리카락보다 훨씬 중요한 사타구니를 닦는 제품을 아무생각없이 막 쓴것일까 솔직히 머리감는 샴푸로 몸을 닦는사람은 매우 적을것이다. 마찬가지로 바디워시로 머리를 감는사람 또한
굉장히 적을 것이다. 그런데 사타구니는 몸이니까 몸닦는거 써야지~ 라는 짧은 생각을 가진 나는 이것에 익숙해져서 24년을 살아왔다.
그렇게 3주동안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내 사타구니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제품 한번도 안쓴사람은 많지만 한번만 사용한 남자는 없다.
이 제품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