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취약한 그곳으로 인해서 결혼후부턴 냄새와 가겨움은 늘상이고 감기처럼 달고살던 질염 때문에 병원을 내집드나들던..
어느새 질경이를 만난지 어언2년 질염으로 인한 병원행은 발을 끈게되고 산뜻해진.개운하진 몸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늘 습했던 몸이 산뜻해지자 생활자체가 밝아져 항상 짜증섞였던 내모습도 바뀌고 딴세상을 사는듯한 ㅎㅎ ㅎ
그런던 올초 너무 평안해졌던 생활에 내안일함이 일을 저질렀다는. .
귀가 얇은게 흠인지라 아는 지인소개루 올초에 살짝쿵 타사제품에 살짝쿵 샛길로 샜었다는;;
그제품을 3개월을 쓰는와중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불안감
다시금 시작된 악몽이
가려움과 냄새가 다시 시작되었다ㅠㅠ
아..후회막급ㅠㅠ
내얇은 귀를 탓하며
그동안 질경이로 인해 넘평온했던 내몸이 그새 간사하게도 잊었던것이었다
그고마움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만드는 돌아올수밖에없는 질경이에 힘!
질경이에 소중함을 다시 한번 뼈져리게 느낀
다신 샛길로 빠지지 않으리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