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먼길돌아 뒤늦게 후회하는 구매자가 줄기를 바라는 맘에 이렇게 글재주도 없지만 몇자 올려봅니다
아주 오래전에 인터넷으로 다른제품들 쇼핑중에 우연히 질경이에대해 보게되서 비회원으로 주문했었어요..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사용했고 끈기있게 써보질 않고 그대로 화장대 한켠에서 오래도록....ㅠㅠ
그때는 체력이 남아있을 때라서 간절함이 덜했던것 같기도하고 무튼 보물을 서랍안에 고이 모셔두고 병원만 들락날락...
최근에 제 나이가 마흔중반에 들어서면서 체력도 급격히 떨어지고 너무 무기력해지니 질염이 심해져서 맘도 지치고 몸도 지치고 그렇게 보내다가 문득 떠오른게 그때 두번 사용해보고 혼자 효과없다라고 결론내리고 모셔뒀던 "질경이"였거든요..
이번에 회원가입해서 사용전에 구매후기를 다 훑어보며 제대로 사용해보았는데...
다른분들이 써놓았던 그 효능이 제몸에도 나타나는걸보고 기쁘기도하고 속상하기도하고...ㅜㅜㅜㅜ
보물을 눈앞에 두고 얼마나 긴 시간을 고통으로 버텨왔었는지 제가 너무 어리석게 느껴지더라구요..
전 정말 먼길을 돌아돌아 여기까지왔지만 망설이시는 구매자들 꼭 사용해보시길....
상자안에 동봉된 사용법 자세하게해서 첨부하시면 참 좋을듯해요...
이제 저도 이곳에 출근도장 찍지싶어요..
행사라길래 전화로 문의드리고 골드 2박스 구매하고갑니다.
질경이를 넘 사랑하게 될듯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