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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평생쓰게될듯~

작성자(ip:)

작성일 2013-12-17

조회 1620

내용
어릴때부터 그러니까 생리를 하기 훨씬 전부터 냄새랑 분비물때문에 30년가까이 고민하며 살아온 여자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제왕절개해서 낳고... 조금만 피곤하면 더 심해지곤해서 
산부인과를 수없이 들락거려보아도 그때뿐이고... 그렇다고 검사를 하면 뭐 딱히 나오는 균은 그냥 세균정도라하고,.. 
약먹고 주사맞고 해도 그때뿐이고.. 이런 생활을 반복하면서 거의 포기하고 살다가...
3개월전쯤 정말 우연히 인터넷검색중에 알게된 질경이네요.
처음엔 질경이라는 이름에 풀얘기하는줄 알고 지나치려다 질정정제라 하기에 알약처럼 생긴 사진을 보고 
지금이 시대가 어느때인데 어떤  돌팔이 약장사가 이런걸 파나 라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건 개인적인 블로그에 올라온 효능들이 무지 많은거예요... 그것도 몇년에 걸쳐서...그것도 꾸준히..
특히 제 맘을 잡아끌었던 건 천연성분이며 질내부의 자정작용을 살리도록 돕는다는 원리였습니다.
질세정제 치고는 비용이 세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산부인과를 자주 들락거리던 저로서는 한 번 써볼만 하다는 생각에 
비회원으로 골드를 구입 . 
 냄이 약간 덜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틀째도 두 알을 썼구요, 다음날 되니깐 바로 알겠더군요. 
굉장히 깔끔해진 느낌이고 분비물이 거의 묻어나지 않을정도로 확 줄어서 넘 속시원하고
무엇보다 냄새가 없어졌다는게 진짜 너무 놀랍고, 이거 만드신 분께 너무 감사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손가락을 넣어봤더니 내부가 훨씬 좁아졌어요. 
아 이거 진짜 물건이다싶어서 친한언니한테 얘기했더니 이 언니는 이미 예전부터 쓰고있다하더라구요. 
헐... 진작좀 나한테도 알려주지 하고 원망스런말투로 얘기했더니
제가 이런걸로 고민하는지 몰라서 신경안썼다하네요;;; 맞긴 맞아요..
한번도 이런얘기 한 적 없었으니까요ㅎㅎㅎ 전 막 소문내고 다니네요.ㅎㅎㅎ
제 주변에 언니들이 많거든요. 이미 아는 언니들도 꾀 되네요^^;;; 
이런 대박상품을 돌팔이가 파는 약정도로 생각했으니... 걍 지나쳤음 진짜 억울할뻔했네요..
사장님 요런거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신께도 감사드립니다. 저한텐 그정도예요..
질경이를 알고 그 후로는 산부인과 한 번도 안갔어요.^^♥ 갈일이 없네요~~~ㅋㅋㅋ
이거 완전 저한테는 새삶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행사중이라는 문자는 진작 받았는데 입원중이라서
나중에 후기 올릴까 하다가 폰으루 이렇게 후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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