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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제목

단언컨대.... 질경이는 가장 완벽한 세정제입니다.

작성자 보라(ip:)

작성일 2013-10-16

조회 2695

내용

오 사실 저도 이제 입문한 질경이 초보예요.
질경이 처음 접한게 이번 추석입니다.
추석 전후로 갑자기 축축함이 더욱 많아졌고
우연히 지인들과 이야길 나누다가
냄새나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을;;;30대 후반에 알앗네요.... 멘붕이었지요.
저는 여자는 냄새가 당연한 줄 알았고
누구나 팬티입으면 그날 밤엔 찝찝함에
몸서리쳐지게 되는 줄 알았어요.
무식이 죄라고 그 세월이 통탄스러워진 건
검색으로 질경이를 알게 된 뒤부터입니다.
그렇게 추석 직후에 후기 몇개 읽어보고
냉과 냄새를 잡는다는 얘기에 솔깃해 주문을 했는데... 이거이거 일주일이 지나도록 올 생각을 안하는겁니다.
당연하죠, 추석인데 ㅠㅠ
그래서 밤마다 자기전 심심할 때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여기 후기 다 보았어요.
어차피 6만원짜리 사며 속는셈 쳤는데
심심해서 읽은 후기들로 제게 질경이에 대한 기대감은 최대치를 달리고...
연휴 끝나자마자 온 질경이를 사용했지요.
3일 연속 사용하니 정말 분비물 냄새 확 없어졌어요;; 이.럴.수.가...
이렇게 지난 무지의 시간들을 후회하며 이제라도 질경이를 알고 깔끔하게 살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3일 연속 사용하고 확 좋아졌는데 생리이후 한번 더 쓰고 일주일에 한번씩 쓰니 처음같은 환상적인 효과는 아니예요. 게다가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그런지 냄새와 축축함을잡은게 어디야 했는데 점점 욕심이 생긴달까요ㅡㅡ;;
냄새 안나구요, 축축함이 줄어듭니다(아예 안나오는 건 아니었어요)가끔 있던 가려움 사용한 다음날이면 말끔했구요,

생리때는 정말 경이로워요. 원래 덩어리진 검붉은 분비물이 쏟아지는데 이건 뭐. 맑고 깨끗한 선홍색혈이 쏟아지대요. 내내 지리하게 나던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았구요...
저는 심지어 생리*도 조금 줄어든 느낌이었어요.

앞서도 말했듯이....
이제 3개 남아서 또 사야하는데..
주문하면 꼭 사은품 주세요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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