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몇년동안 지속된 질염으로 질경이 사용을 시작한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처럼 다이나믹한 결과가 아니라 조금 불안해 하면서 글을 올렸는데요
상담드렸더니 친절하게 오래된 질염의 경우 유산균
농도가 현저히 떨어져 효과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하시더라구요 2알씩 4일 사용후 중단하고 일주일후 다시 사용하라
하셔서 그사이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아 지켜보았구요~ 여행다녀오느라 열흘 후 다시 2알 사용했습니다.
근데 정말 냄새도 분비물도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질염은 재발도 심하며 완치란게 없으므로 산부인과 갈때면 그때뿐이며 잦은 항생제의 사용으로 인하여 어느순간 약도 소용이 없을때가
오게 되더라구요...한의원으로 청결제로...이런저런 방법에 좌절할때쯤 질경이를 접했어요...
제가 이렇게 후기를 또남기는 이유는 저처럼 조바심을 가지고 또 반신반의 하시는 분들은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실
필요가 있다 생각되어서입니다.
특히 병원 치료를 많이 받았던 분들은 더욱이 저처럼 조금 더딘 반응이 오기도 하는것 같아요
저또한 여기 이렇게 후기를 남길 날이 오길 바랬는데 지금은 정말 더 늦기 전에 질경이를 알게 된게 다행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
처음 알바라 생각했던 후기들이 이제는 저처럼 감사한 마음으로 다른분들께도 경험담을 공유하고 싶으셨던거라 생각되어 지네
요~